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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Ts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 주유소·물류·오피스 투자 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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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개요: 인프라 자산에 집중하는 투자 전략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주유소, 물류센터, 오피스 등 다양한 인프라 자산을 포트폴리오로 보유하며, 안정적인 임대 수익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유소 중심으로 형성된 자산군은 상대적으로 꾸준한 유동인구와 소비를 기반으로 한 임대료 확보가 용이한 편이다. 최근 배당수익률이 연 9.24% 수준으로 확인되어, 고배당 매력을 지닌 종목으로 주목받는다.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주요 지표 (2025년 3월 기준)

항목 수치
배당수익률 연 9.24%
1주당 배당금 417원
지급주기 연 2회 (5월, 11월)
총 자산가치 1조 2,993억 원
주요 투자자산 주유소, 물류센터, 오피스 등 7개 자산
부채 만기 2027년까지 6,838억 원
P/NAV 0.76배 (시장평균 0.66배)
P/FFO 17.73배 (시장평균 17.25배)

 

포트폴리오 구성: 다각적 섹터 분산


보유 자산은 총 7개로,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 포트폴리오와 남청라 스마트로지스틱스 물류센터, DF타워 등 다양한 형태를 포함한다. 주유소 자산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지만, 물류센터와 오피스도 포트폴리오에 편입되어 추가적인 수익원과 안정성을 보강하는 구조를 갖춘다. 자산 총가치가 1조 원을 넘어서는 대규모 리츠인 만큼, 물적 기반이 비교적 견고하다고 평가할 수 있다.

 

주요 투자 자산 TOP 3 (2025년 3월 기준)

자산 유형 평가금액
HD현대오일뱅크 주유소 포트폴리오 주유소 8,621억 원
남청라 스마트로지스틱스 물류센터 물류센터 3,310억 원
DF타워 오피스 401억 원

 

임대 수익과 성장성: 주유소·물류센터·오피스


주유소는 일상 소비 기반의 임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물류센터는 전자상거래 활성화 흐름에 따라 추가 임대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오피스 섹터 역시 입지와 관리 상태에 따라 꾸준한 임차율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세 자산 유형이 상호 보완적으로 운영된다. 임대료 상승 효과와 자산 가치 증대가 실현된다면, 리츠의 장기 성장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3년간 배당금 추이

연도 1주당 배당금 연간 배당수익률
2024년 417원 9.24%
2023년 368원 8.17%
2022년 352원 7.85%

 

배당 수익률


2024년 기준 1주당 417원을 배당하는 구조로 알려져 있으며, 연 2회(5월·11월) 지급된다. 최근 3년간 배당금은 352원에서 417원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를 보인다. 배당 위주의 투자자에게는 고정적인 현금흐름 확보 수단으로 활용될 여지가 충분하다.

 

재무 안정성: 부채 만기와 이자보상배수


2027년까지 상환해야 하는 장기 부채가 6,838억 원 규모이며, 차입 의존도는 약 50.44%로 추산된다. 이자보상배수가 4.40배 수준이므로, 현재 이자 비용을 감당하는 능력은 비교적 양호한 편으로 해석된다. 다만 시장 금리의 상승 혹은 외부 경제 환경 악화 시 리파이낸싱 부담이 가중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P/NAV & P/FFO 분석 (2025년 3월 기준)

지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시장평균
P/NAV (주가/NAV) 0.76배 0.66배
P/FFO (주가/FFO) 17.73배 17.25배

 

가치 평가: P/NAV와 P/FFO 지표


2025년 3월 기준 P/NAV는 0.76배로, 시장 평균 0.66배보다 높은 편이다. 이는 일부 시장 참여자의 시각에서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고평가 상태일 수 있다는 의견을 뒷받침할 수 있다. 반면 P/FFO는 17.73배로 시장 평균 17.25배와 큰 차이가 없어,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과도한 평가차가 없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연도별 수익률

연도 주가 수익률 배당 수익률 총 수익률
2024년 -18.78% 7.89% -10.89%
2023년 -7.14% 8.17% +1.03%
2022년 -3.26% 7.85% +4.59%

 

주가 하락세와 배당 보전 효과


최근 3개월간(2025년 3월 기준) 주가가 약간의 하락(-0.55%)을 기록했지만, 중장기 시계열에서 배당이 어느 정도 손실을 보전하는 흐름이 관찰된다. 2024년의 경우 주가 수익률 -18.78%에 비해 배당수익률이 7.89%로 산출되어, 최종 총 수익률은 -10.89%를 나타낸다. 배당률이 높다는 점이 장점이나, 최근 주가 조정폭이 두드러져 자본차익을 기대하기에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인프라 섹터의 장점: 안정적 수요 기반


주유소와 물류센터는 경기 변동에 비교적 둔감하거나, 전자상거래 확장 국면에서 수요가 안정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오피스 역시 주요 업무지역에 위치한다면 임차 유치가 용이해 일정 임대료 수입이 보장되는 구조를 기대할 수 있다. 이 같은 여러 인프라 자산을 동시 보유함으로써, 특정 섹터 의존도를 낮추는 효과가 가능하다.

 

P/NAV 고평가 및 주가 변동성


P/NAV가 시장 평균 대비 높아, 리츠의 순자산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부담스럽다고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차입 의존도 약 50%라는 수치는 이자율 변화에 민감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최근 주가 조정이 이어져 전체 수익률이 하향 압력을 받는 상황이다. 배당 이외의 주가 상승 여력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출처: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

 

안정적 배당과 인프라 다각화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주유소·물류센터·오피스 등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로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창출한다는 특징을 지닌다. 배당수익률이 9%대를 유지함에 따라, 배당 중심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만 현재 주가 수준이 P/NAV 측면에서 다소 높게 평가된 점과 부채 리스크를 충분히 고려한 뒤,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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